뉴스 News
분류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4.5%로 동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연내 기준금리 하락 언급은 아직



캐나다 중앙은행은 12일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기존의 4.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금융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이로써 중앙은행은 2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3월 일본과 함께 주요국 중 가장 빨리 기준금리 동결 대열에 합류했다. 그럼에도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약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앞으로 빠르게 둔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성명문에서 "경제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향후 수개월 안에 빠른 속도로 둔화할 것이라는 견해를 강화한다"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중순에 3%로 떨어지고, 내년에 점진적으로 2% 부근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하며 경기 침체의 위협이 줄어들었음을 시사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1.4%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월의 전망치 1.0%에 비해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75 / 20 Page
RSS
프레이저 밸리 “매물 늘면서 균형 시장”
등록자 NEWS
등록일 10.10

부동산 수요 둔화에 가격 주춤 "구매자 중심 시장"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인 판매 둔화와 신규 매물 건수가 증가로 균형을 이렀다는 평가다. 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캐나다 물가상승률 3.4%... 2년 만에 최저
등록자 NEWS
등록일 06.27

경제 “중앙은행 7월 기준금리 한 차례 더 인상할 것”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7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캐나다 물가상승률은 …

밴쿠버, 단기 임대 라이선스 1000달러로 인상 추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9.24

부동산 “불법 단기 임대 성횡…. 관련 수수료와 규제 강화해야” 밴쿠버 시가 단기 임대 라이선스 비용을 10배 가까이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BC 당 소속 레니 저우…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의 날개를 달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7.20

한국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 운영 콘텐츠 분야 창작자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올해 60개 팀 선발 산학계 전문가 멘토링 교육 비롯 팀별 최대 1000만원 수행…

밴쿠버, 예산안에 내년 재산세 7.6% 인상 포함
등록자 NEWS
등록일 11.23

부동산 137만 달러 주택 소유자 기준 연 170달러 인상 밴쿠버의 재산세가 내년에도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 밴쿠버 시는 2024년 예산안 초안에 재산세 7.6% 인상…

“식료품 가격 상승 둔화… 하락은 없을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6.21

경제 식료품 구매력 저하로 식품 가격 상승에 제동 식료품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가격이 하락할 조짐은 없어 보인다. 20일 RB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급망 불안,…

KOTRA, 스타트업과 손잡고 물류 혁신 돕는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8.04

일반뉴스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4일 물류 DX-ESG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밴쿠버 부동산 시장 지난해 하락분 회복 중… 상승세는 ‘주춤’
등록자 NEWS
등록일 10.05

부동산 9월 매수자 관망세 지속… 내년 금리 인하때까진 주춤할 듯 9월 메트로 밴쿠버의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상승세는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

밴쿠버, 역세권 중심으로 주택공급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0.15

부동산 4개 스카이트레인역 지정 주택 공급 가속화 밴쿠버 시가 스카이트레인 역 주변 등 교통·편의시설 접근성 입지가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버나비를 롤 …

‘세계 최고의 나라’ 2위 캐나다… 한국은 21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9.10

캐나다 역동성, 삶의 질 등에서 높은 점수 캐나다가 미국의 한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스위스였으며, 한국은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US뉴스앤드월…

“내년 집값? 내년에도 오르죠” 최대 변수는 ‘금리’
등록자 NEWS
등록일 12.15

부동산 메트로 밴쿠버 3% 오르며 128만1732달러 기록 전망 내년에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짙어지고 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진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지속될…

전국 주택 가격 6개월 만에 첫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10.15

부동산 부동산 협회, 연간 주택 전망도 하향 조정 캐나다 주택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세도 다소 주춤해졌다. 반면 누적 매물은 지속적으로 늘면서 구매자에게 …

서류 위조한 모기지 중개인에 5만 달러 벌금
등록자 NEWS
등록일 08.07

부동산 고용 레터, 급여 명세서 등 조작 혐의 BC주 금융당국이 모기지 신청에 필요한 고용 서류 등을 조직한 모기지 중개인에 벌금을 명령했다. 2일 BC금융서비스국(BCFSA)은 홈페이지…

BC주정부, 임대용 분리 공간 건설에 대출 4만 달러까지 지원
등록자 NEWS
등록일 09.19

부동산 “임대 주택 늘리는데 도움 될 것” BC주정부가 치솟고 있는 임대 시장을 억제하기 위해 임대용 분리 주거공간인 ‘세컨더리 스위트(Secondary Suite)’ 건설에 대한 지원책…

BC항만 노조, 합의안 파기 후 파업 재돌입
등록자 NEWS
등록일 07.19

부동산 사측 “상당한 수준 임금 수당, 환경 개선 제시했다” 항만이 또 한 번 멈춰섰다. 항만 노조가 연방 정부 중재인이 제기한 중재안을 파기하고 다시 거리로 나섰기 때문이다. 파업 종식…

밴쿠버 부동산 시장 10월 안정세 유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부동산 “구매자 중심 시장” 매물 늘고 매매 줄어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이 10월에도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이루어…

북미 최대 규모 테슬라 센터, 밴쿠버에 들어서다
등록자 KREW
등록일 12.15

캐나다 내년 초, 전기차 서비스 시설 착공 예정 테슬라의 차량이 메트로 밴쿠버 도로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밴쿠버가 북미 최대의 테슬라 시설을 유치하게 됨에 따라, …

"에어비앤비가 주택난 가중"…주정부 단기임대 개입 가능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9.21

부동산 “단기 임대로 인한 임차인 부담 20% 증가 추정” BC주에서 에어비앤비와 같은 주택 공유 업체들이 주택 부족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들 업체를 규제하는 방안이 추진…

BC주정부, 10개 지자체 대상 주택 목표치 발표
등록자 NEWS
등록일 09.27

부동산 5년 내 총 6만103채 목표치 제시 BC주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10개 지자체에 대한 주택 개발 목표치를 정해 발표했다. 26일 주정부는 주택 개발 목표치로 총 6만103채의 …

캐나다 4월 소비자 물가 4.4%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5.17

경제 식료품, 휘발유, 모기지 대출 비용 등 원인 하락세를 지속해오던 캐나다 소비자 물가가 다시 상승했다. 16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 물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