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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부동산 개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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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30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 개발 추진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트랜스링크가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다.

2일 트랜스링크는 밴쿠버에 3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세우는 계획을 공개하고 이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랜스링크에 따르면 웨스트 브로드웨이와 아르부투스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의 부지에 대해 PCI 디벨로프먼트와 협력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아르부투스 스카이트레인역과 인접해 있는 지점이다.

트랜스링크는 “이번 개발은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승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새로운 장기 자금 창출을 위한 것”이라면서 “주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들어설 건물에는 소매 공간뿐 아니라 200개 이상의 임대 주택이 포함된다. 트랜스링크는 이 가운데 20%는 ‘중간 소득자’를 위해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물에 유대인 문화 및 교육센터 설비도 포함된다.

트랜스링크는 펜데믹 이후 수익 감소, 늘으나고 있는 인구에 대비한 충분한 교통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문제 해결책으로 지난 6월 부동산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

당시 트랜스링크 최고경영자였던 케빈 퀸은 “지난 2년 동안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승객이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퀸 최고경영자는 “(이번 부동산 개발이)장기적인 자금 조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고 확장하는데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발과 관련해 세부 일정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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