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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12.5% 재산세 인상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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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시의회가 3일 열린 예산 회의에서 재산세를 1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의회는17.5% 인상안을 검토했지만 커뮤니티 성장 기금을 부족한 세수를 매우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인상률이 완화됐다.

인상되는 재산세로 벌어들이는 세수는 대부분 치안 서비스를 보강하는데 투입된다. 시에서 재무를 담당하는 캠 그레월은 연방경찰을 지자체 경찰을 전환하게되면 월 800만 달러가 추가로 투입된다고 설명하며 이후에도 치안 관련 비용이 시예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산세 인상을 두고서 시의회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린다 애니스 시의원은 “현시점에서 주민들이 12.5% 세금 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리 배니스 시의원도 “어떤 종류의 증액도 추진하기에 부적절한 시기”라면서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이미 주민들의 부담이 늘어난 상태”라고 말했다. 이들 의원들은 재산세 인상에 반대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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