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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연령 노동자 일자리 거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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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연령 노동자 일자리 거의 회복일자리 전월비 1.4%...재택근무 4개월 감소세

캐나다 일자리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재택 근무자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은 최근(8월) 일자리가 전월대비 1.4% 늘었다고 집계했다. 코로나 19 관련 제한이 꾸준하게 완화되면서 일자리도 조금씩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재 각 주마다 꾸준하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가 ‘가을 2차 재유행’으로 진행될 경우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이다. 수치로 보면, 8월 일자리는 24만 6000개(1.4%) 늘었다. 주목할 부분은 코로나 19와 관련, 평소 노동시간보다 적게 일한 노동자들의 수가 25만 9000명(-14.6%)로 줄었다는 점이다. 지난 5~7월의 하락세와 합친다면 코로나 19 관련 출근하지 않은 사람의 수는 71만 3000명(88.3%)으로 여전히 지난 2월 수준을 웃돌고 있다. 덧붙여 재택 근무하는 캐나다인의 수가 4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 4월 코로나 19로 경제 셧다운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340만 명이 재택 근무를 했다. 이 같은 수치는 5월부터 조금씩 줄어들면서 8월 250만 명으로 줄었다. 또 지난 7월과 비교할 때 재택 근무자는 30만 명 감소했다. 자신의 집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거의 40만 명 감소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핵심 연령층 남녀의 고용 수준이 코로나 19 셧다운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다는 점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고용이 15만 명(1.8%), 남성은 9만 6000명(1%) 늘었다. 25~54세 연령대를 기준으로 셧다운에 영향을 받은 수준은 지난 2월의 96.6% 수준으로 회복됐다. 핵심연령 여성의 경우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95.6%, 55세 이상의 경우에는 94.5%로 나타났다. 젊은 층의 경우에는 지난 2월 수준의 84.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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