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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대중교통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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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최대 허용치인 2.3% 인상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

27일 CBC 등에 따르면 트랜스 링크는 대중교통 요금을 7월부터 2.3% 인상하는 안을 제출,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1구간 기준 성인 요금은 3달러10센트에서 3달러 15센트로 인상되며, 컴퍼스 카드 사용자는 2달러50센트에서 2달러55센트로 오른다.

1구간 월 정액권은 102달러55센트에서 104달러90센트로 인상된다. 인상안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트랜스 링크 측은 “인상폭이 인플레이션보다 현저히 낮다”고 강조하며 “여전히 캐나다의 모든 주요 교통 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요금”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정부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중 발생한 적자를 지원하기 위해 4억 7,900만 달러를 트랜스 링크에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트랜스링크는 202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최대 요금 인상율을 2.3%로 제한하겠다고 주정부와 계약을 체결했다.

트랜스링크는 2021년과 2022년 요금을 최대치인 2.3% 인상했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3년 연속 정부가 정한 최고 요율로 요금을 인상하는 것이다.

정부와의 계약이 끝나는 2024년 이후에는 요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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