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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노숙자 거주 해결 위해 330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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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트 텐트촌 이주 대책

BC주정부가 밴쿠바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드의 텐트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 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26일 라비 칼론 BC주택부장관은 기자히견을 통해 현제 텐트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자들을 위한 330호의 주거 공간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칼론 주택부 장관은 “텐트시설이 아닌 거주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면서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드를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칼론 주택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드에 현재 11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명은 주택이 있다면 그곳에 머물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앞서 2022년 7월 노숙자들의 임시 거처 화제로 밴쿠버 소방 구조 서비스 책임자인 캐런 프라이가 헤이스팅스에 설치된 노숙인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8개월 만에 나온 조처다.

이후 사회단체들은 이들 노숙자들이 거주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밴쿠버 시는 이번 주정부의 지원에 환영하는 입장이다. 켄 심 밴쿠버 시장은 “기물 파손, 절도, 약물 과다 복용, 텐트 화재, 폭력 범죄 등의 문제가 있어왔다”면서 “(이번 조처가)노숙자와 시민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오는 6월까지 330호의 주거 공간을 제옹하게 된다. 주택 시설은 기존의  사용가능한 1인실로 구성된 다가구 건물(SRO), 돌봄 시설, 임시 시설 등을 활용해 거주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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