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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판매 전월 대비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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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부동산 매물 7.9% 감소

캐나다의 2월 주택 매매량이 상승 전환하며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였다.

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2월 캐나다의 주택 매매량은 총 3만3,621건으로 전달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40% 감소한 수준이다.

협회는 지난 2월의 매매량이 2018년과 2019년과 유수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선게 아니냐는 낙관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월 매매된 주택 가격의 평균은 66만2,437달러 수준이다. 이는 전년 대비 18.9% 하락한 결과지만, 밴쿠버와 토론토의 약진으로 1월보다는 5만 달러 상승했다. 밴쿠버와 토론토를 계산에서 제외하면 전국의 주택 가격은 13만5,000달러가 감소한다.

질 오딜 협회장은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견고한 잠재력을 시사한 것”이라면서 “2023년 시장을 예상하기는 여전히 힘든 상태지만, 매매자 모두가 주택 판매와 구매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션 캐스카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3년과 2019년 연도 사이의 유사성이 나타났다”면서 “시장이 긴축된 가운데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가격 하락폭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달 새로 등록된 매물 수는 전월 대비 7.9% 감소했다. 특히 온타리오주를 비롯하 여러 주요 부동산 시장에서 두 자릿수 감소가 나타났다.  BC주도 전년신규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5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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