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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캘거리 ‘착공’…시장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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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캘거리 ‘착공’…시장 이끌어전국 도시 다세대 5% 줄어…단독은 1% 증가
 주택 착공이 캐나다 전국적으로 최근 줄었다. 가장 큰 요인은 시장 인벤토리가 작년 중반기 수준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렇지만 밴쿠버와 캘거리는 강세를 보였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착공 감소세는 토론토와 몬트리올, 오타와의 다세대 주택 착공 하락에서 비롯되고 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는 연말 안정적 수준의 착공이 이뤄지고 있고 캘거리는 상당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다른 주요 도시의 하락세를 상쇄시켰다. 결과적으로 2019년도는 신규 주택의 건축이 전년대비에서 다소 둔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수치로 볼 때 2019년 12월 착공 수준은 연간 실적으로 21만 2160채 수준이다. 지난 11월의 21만 9921건보다 적다. 그렇지만 이는 6개월 평균 수준 흐름이다. 캐나다 전국을 기준, 시즌적 영향을 고려한 수정(SAAR) 수치를 보면, 12월 착공 수준은 19만 7329유닛을 기록, 11월의 20만 4320유닛보다 3% 정도 적은 수준이다. 도시 지역 착공은 4% 감소한 18만 5934유닛을 기록했다. 다세대 도시 착공은 5%가 줄어든 13만 8049유닛이다. 단독주택 도시 착공 건수는 1% 늘어난 4만 7885유닛을 기록했다. 전원지역의 착공 실적은 1만 1395유닛을 기록했다. 인구 1만 명 이상의 지역에 대한 예비 조사 기록을 보면, BC주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착공 실적이 전년대비 -13% 줄었다. 그렇지만 밴쿠버의 경우에는 반면 오히려 전년대비 13%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주를 보면,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착공 실적이 전년대비 -16%이다. 매니토바도 -18%로 떨어졌다. 반면 서스캐처원에서는 착공이 36%, 앨버타는 117%나 증가했다. 캐나다 대평원(Prairies)에서도 착공이 82% 증가했다. 전국 주요 도시(인구 1만 명 이상)를 보면, BC주의 빅토리아는 착공이 전년대비 -67% 감소했다. 토론토도 -43%, 몬트리올도 -47% 등이다. 한편 각 주의 연간 주택 착공 실적(SAAR) 을 보면, BC주의 경우에는 2017년 4만 3664유닛이었다가 2018년 4만 857유닛으로 줄었다. 2019년 1/4분기 연간 실적 4만 2319유닛 속도를 보였고 이후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4/4분기에는 4만 1561유닛으로 줄었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2017년 연간 7만 9123유닛이었다가 2018년 7만 8742유닛을 기록했다. 올해 초에는 1/4분기 6만 2608유닛 속도를 보였고 이후 상승곡선을 그렸다가 4/4분기 하반기에 6만 5851유닛으로 떨어졌다. 인근 앨버타의 경우에는 2017년 2만 9457유닛에서 2018년 2만 6085유닛으로 줄었다. 올해 1/4분기에는 2만 1758유닛 수준으로 낮게 시작했지만 연중 3/4분기에는 3만 816유닛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4/4분기도 3만 577유닛으로 강한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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