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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월에도 일자리 2만2000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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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예상 깨고 여전히 상승세 계속… 상승폭은 둔화

지난 2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2만2,000개 증가, 경제계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월간 고용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민간 부문의 고용이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업률은 5%를 유지하며 사상 최저치인 4.9%에 근접한 상태라고 통계청은 전했다.

일자리 증가의 대부분은 의료 및 사회 지원, 공공 행정, 공익 사업 등 부문에서 이뤄졌다. 반대로 사업, 건물 및 기타 지원 서비스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통계청은 캐나다 노동 시장 여건이 여전히 양호한 상태며, 보다 완만한 고용 상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은 또 높은 이자율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면서 실업률이 다시 향후 몇 개월 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캐나다 경제는 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임금 상승과 물가 상승률의 격차는 좁혀지고 있는 모습이다. 2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1년 전과 비교해 5.4% 증가했다. 1월 물가 상승률 5.9%에 근접한 수치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를 두고 4~5%의 임금 인상이 지속되면 물가 상승률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중앙은행은 그러나 높은 이자율로 가계와 기업의 지출이 둔화되면서 노동 시장의 일자리 상승이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은행은 최근 금리 발표에서 기준금리를 2007년 이후 최고치인 4.5%로 동결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높은 금리가 캐나다 경제에 반영되는데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어 높은 금리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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