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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밴쿠버 평균 임대료 ‘찔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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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침실 아파트 월세 2200달러 선 유지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다.

8일 렌탈정보제공 웹사이트인 리브닷렌트(liv.rent)에 따르면 3월 현재 기준 메트로 밴쿠버의 1침실 월세 평균은 2,208달러로 전월 대비 43달러 감소했다.



리브닷렌트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지역 내 수요가 높기 때문에 큰 폭의 하락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도시별로는밴쿠버의 1침실 기준 월세가 2,587달러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웨스트 웨스트 밴쿠버(2,584달러), 노스 밴쿠버(2,431달러),  버나비(2,360달러), 리치몬드(2,215달러), 뉴웨스트민스터(2,101달러) 등 순이었다. 참고로 가장 비싼 도시 1~4위는 캐나다에서 가장 임대료 1~4위와 순위가 동일했다.



반면 조사 도시 9곳 가운데 가장 월세가 낮은 도시는 써리와 랭리로 1침실 기준 각각 1,853달러와 1,809달러를 기록했다.

2침실의 경우는 웨스트 밴쿠버가 3,711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밴쿠버(3,552달러), 노스 밴쿠버(3,463달러), 버나비(3,003달러), 리치몬드(2,833달러) 등이 가장 월세가 비싼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3침실의 경우, 웨스트 밴쿠버의 월세가 5,146달러로 가장 월세가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지역별로는 밴쿠버 다운타운이 역시 가장 높은 월세를 자랑했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1침실이 평균 2,895달러를 기록했으며 2침실과 3침실이 각각 4,182달러, 5,659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득 대비 월세 지출은 평균 38.04%로 여전히 재정 전문가들이 권고하고 있는 30%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임차인을 연령별로 살펴 보면 25-34세 그룹이 30%로 가장 많은 부분은 차지했으며, 이어 25세 미만(23%), 35-44세(18%), 45-54세(15%), 55세 이상(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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