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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의회, 재산세 10.7% 인상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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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예산 증대… 노후 인프라 등 설비에 사용

밴쿠버 시의회가 재산세 10.7% 인상안을 가결했다. 시내 기본 서비스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밴쿠버는 지난 28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재산세를 평균 10.7%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재산세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시는 2023년 운영 예산 및 재산세 인상에 대한 최종 결정을 3월 첫 째주에 하기로 했으나 일정을 앞당겨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번 재산세 10.7% 인상은 앞서 시에서 계획했던 9.7%보다 1% 높은 것이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가구당 재산세가 평균 213달러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이 124달러, 단독 주택이 326달러 등이었다. 사업용 부동산의 경우에는 재산세가 평균 549달러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인상으로 밴쿠버 시의 운영 예산은 지난해 17억5,000만달러에서 19억7,000만 달러로 증액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추가 예산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시 운영비 충당과 밴쿠버 경찰 예산 증액, 시 비상자금 및, 하수도 등 노후화된 인프라 시설 교체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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