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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내년 임차인에 400달러 세금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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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가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 세금 공제 정책을 발표했다.

주정부는 28일 지난 2017년 공약이었던 임차인 대상 리베이트 정책을 내년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를 예산안에 포함하고 2024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임차인은 연간 최대 400달러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임차인 세금 공제 혜택은 신청자의 연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400달러를 모두 받기 위해서는 가계 소득이 6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세금 공제는 이후 소득에 따라 감소하며 소득이 8만 달러가 넘는 경우에는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주정부는 “현재 소득 및 장애 지원 또는 RAP(Rental Assistant Program), SAFERS(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 지원을 받고 있는 데대의 80%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는3개 회계연도에 거쳐 약 9억3,900만 달러의 예산을 임차인 세금 공제 예산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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