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BC주정부, 추가 생활비 지원책 발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성인 1인당 164달러, 자녀 41달러 등 최대 410달러 제공

BC주정부가 26일 추가 생활비 지원책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가 생활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비 주수상은 “식품 물가가 크게 올라 여전히 BC주 많은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성인 1인당 164달러, 자녀 41달러 등 가구당 최대 410달러의 지원금이 추가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지원금은 지난 1월 발표돼 지급됐던 생활비 지원책과 유사하다. 이비 주수상에 따르면 이를 통해 BC주 주민 약 85%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이번뿐 아니라 중산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경제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금은 이르면 4월 5일부터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지원금은 국세청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비 주상은 “이 지원금이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다만 그 부담을 더는 데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수상은 지난 11월 치임 이후 현재까지 이룬 성과를 소개하고 남은 임기 목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비 주수상은 올해 새 예산 계획이 주택 및 경제상황 개선, 정신 건강 및 중독 치료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18개월 동안 저와 정부가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7 / 32 Page
RSS
“단독 주택 부지에 3-4개 주택 건설 허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4.05

부동산 BC주정부,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안 발표 BC주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40억 달러, 10년간 120억 달러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주택 공급 문제 해결에 나선다. 데이비드 이비 B…

밴쿠버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10%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04.09

부동산 20년 만에 처음으로 두자릿 수 공실률 밴쿠버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이 10%를 넘어섰다. 3일 상업 부동산 기업 애비슨 영에 따르면 밴쿠버 시내 사무실 공실률이 2022년 4분…

“올해 들어 BC주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 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5.21

부동산 BC주 전역에서 9% 상승률 BC주의 주택 가격이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여전히 작년 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들어 BC주 전역에서 …

임대 주택 공급 확대에 건설사는 한숨
등록자 NEWS
등록일 01.30

부동산 “자재비 증가·금리 인상·근로자 부족 삼중고” BC주정부가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대 주택 건설 계획을 연이어 내놓고 있지만, 주택 건설윌 위해 넘어야 할 난제가 건설사…

한국내 캐나다인 주택 소유 5810채
등록자 NEWS
등록일 06.01

부동산 중국, 미국 이어 점유율 3위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 내 캐나다 국적자가 소유한 주택 수가 5,810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외국인 주택 보유에 7%로 국가별로는 중국과…

중앙은행 “모기지 상환 부담 40%까지 늘어날 수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5.19

부동산 변동 상환 대출은 이미 월 상환액 50% 늘기도 캐나다 중앙은행이 모기지 대출 상환 부담이 월 20%~40%까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중앙은행은 18일 “앞으로 모기…

“금리 인상, 주택 시장 상승세 꺾지 못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7.14

부동산 올해 4분기 까지 전년 대비 8% 이상 상승 기대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5%로 인상한 가운데, 이번 기준 금리 인상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택 시장을 가로막지는 못할 것이…

정부, 경기부양 위해 추가 예산 306억 달러 투입
등록자 NEWS
등록일 11.05

비즈니스 GST 환급, 저소득층 자녀 치과 보조,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에 사용 캐나다 연방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앞으로 6년동안 306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플…

BC주정부, 추가 생활비 지원책 발표
등록자 NEWS
등록일 02.25

캐나다 성인 1인당 164달러, 자녀 41달러 등 최대 410달러 제공 BC주정부가 26일 추가 생활비 지원책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

기준 금리가 캐나다 주택 시장에 미칠 영향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2.09

부동산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 다시 활성화 기대”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논의가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말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

BC주정부, 임대인-임차인 분쟁 지원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12.29

부동산 “분쟁조정위 대기 기간 줄어들 것으로 기대” BC주정부가 임대인과 임차인 간 분쟁 해결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라비 칼론 BC주 주택부 장관은 이날 불공정 퇴거, 임대료…

“경기 둔화 막으려면 기준금리 인상 중단 필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2.08

경제 한 발 물러난 중앙은행… 연내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티프 매컬럼 캐나다 중앙은행총재가 과도한 경기 둔…

“유학 간 딸 잡고 있다”…부친 협박해 금전 뜯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1.26

한국 주밴쿠버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최근 캐나다에 유학 중인 유학생 부모를 상대로 한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한 것과 관련,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

캐나다 10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6.9%↑
등록자 NEWS
등록일 11.16

비즈니스 높은 금리에 거주 비용 등 줄줄이 증가 지난달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가 작년 동기 대비 6.9% 상승, 4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 6월 전년도보다 8.1% …

“캐나다 물가 상승률, 연말까지 절반 수준으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2.23

경제 내년에는 중앙은행 목표치인 2% 대 달성 캐나다 물가 상승률이 연말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회계와 감사,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RSM …

은퇴자 ‘리버스 모기지’ 이용 30% 폭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3.03

부동산 삶의 질 향상 또는 자녀 주택 구매 지원 등으로 인기 치솟는 물가로 인한 생활비 상승으로 ‘리버스 모기지(Reverse Mortgage)’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BC주 10%는 다세대 주택 소유자
등록자 NEWS
등록일 05.24

부동산 주택 감정액 일반 주택보다 30% 높아 다세대 주택 소유자(IO:Investor-occupants)가 BC주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2020년 기준 BC주의…

“싸다고 올린건데…” 월세 2000달러 광고글 여론뭇매
등록자 NEWS
등록일 08.18

부동산 “취약층 위한 숙박 시설인데 요금 터무니 없다” 밴쿠버에서 올라온 한 틱톡 광고 영상이 화제다. 해당 틱톡은 200스퀘어피트 공간을 월 1,995달러에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캐나다…

밴쿠버 주요상권 “10곳 중 1곳 비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3.28

부동산 헤이스팅스 크로싱은 공실률 28%까지 치솟아 밴쿠버 번화가 상가들이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 카페부터 소품샵까지 곳곳에 임대ㆍ매매 문의 관련 스티커가 붙어있을 정도다. 상권 침체는 …

캐나다 국민 85% “이민자 경제 발전에 기여”
등록자 NEWS
등록일 10.30

이민 응답자 10명 중 6명 이민자 수 늘려야 캐나다 국민의 85%가 이민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센츄리 이니셔티브와 캐나다 환경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민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