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BC주정부, 추가 생활비 지원책 발표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02.25 19:0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성인 1인당 164달러, 자녀 41달러 등 최대 410달러 제공 BC주정부가 26일 추가 생활비 지원책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가 생활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비 주수상은 “식품 물가가 크게 올라 여전히 BC주 많은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성인 1인당 164달러, 자녀 41달러 등 가구당 최대 410달러의 지원금이 추가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지원금은 지난 1월 발표돼 지급됐던 생활비 지원책과 유사하다. 이비 주수상에 따르면 이를 통해 BC주 주민 약 85%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이번뿐 아니라 중산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경제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금은 이르면 4월 5일부터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지원금은 국세청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비 주상은 “이 지원금이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다만 그 부담을 더는 데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수상은 지난 11월 치임 이후 현재까지 이룬 성과를 소개하고 남은 임기 목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비 주수상은 올해 새 예산 계획이 주택 및 경제상황 개선, 정신 건강 및 중독 치료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18개월 동안 저와 정부가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