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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 서두르세요” 노조 파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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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무원 연합도 파업 돌입 시사

세금 신고 기간인 4월 중 국세청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

조세노조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 찬반 투표를 4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를 이끌고 있는 마크 브리에르 대표는 압도적인 지지로 파업이 가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질리언 프랑케 국세청 부국장은 이와 관련, 파업에 대한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브리에르 대표는 납세자들에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둘러 세금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 노조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공무원의 파업도 예고된 상태다. 공공서비스 공무원노조는 23일 연방 정부와의 임금 문제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4월 19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공공서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행정, 기술 및 교육 등의 공공 서비스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편이 예상된다. 해당 부문에 종사하고 있는 노조 가입자는 모두 3만 5,000명에 이른다.

공공서비스 노조 측은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임금은 오르지 않았다”며 임금 문제 개선을 요구한 상황이다.

앞서 노조는 연방 정부와의 협상에서 연 4.5%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결렬됐다. 정부가 제안한 임금 인상안은 2%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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