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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가 상승률, 연말까지 절반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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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중앙은행 목표치인 2% 대 달성

캐나다 물가 상승률이 연말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회계와 감사,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RSM 캐나다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경제지표를 토대로 이 같이 예측했다고 23일 CTV가 보도했다.

RSM 캐나다는 현재 물가상승률이 6%를 밑돌고 있으며, 연말까지 이 같은 물가 상승률이 3%대 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RSM 캐나다는 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이보다 더 낮아지면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재 목표하고 있는 2%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SM 캐나다는 “냉각된 지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동시에 공급과 물량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상품 가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재무설계 전문가는 방송에서 “(물가상승여파가)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제는 누군가로부터 통제될 수 없다. 사람들 각자가 재정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방송은 이들 전문가들의 전망을 토대로 통제할 수 없는 재정 상황이 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방송은 여전히 견고한 노동 시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는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경기 침체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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