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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안면인식’ 탑승 수속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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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 결정

밴쿠버 국제공항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에어 캐나다의 여객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안면 인식’을 이용해 출국을 할 수 있게 된다.

에어 캐나다는 21일 ‘안면 인식’을 이용한 검색과 출국심사, 탑승 등이 가능한 생체정보 인식 장치를 설치하고 원하는 승객에 한해 자발적으로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로 명명된 안면인식 검색대는 토론토에서 이번주부터 이용이 가능해지며, 밴쿠버도 곧 설치가 돼 운영될 예정이라는 것이 에어 캐나다의 설명이다.

에어 캐나다의 크레이그 랜드리 최고운영책임자는 “많은 고객이 이미 휴대전화 잠금 해제, 직장 출입, 금융 거래 등에 안면 인식과 같은 디지털 신분 확인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공항에서 신분 확인과 검색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 캐나다 앱을 통해 ‘페스트 프린트’를 생성, 등록해야 한다. 이 같은 정보는 암호화되어 승객의 휴대 전화에만 저장되며 고객의 동의 하에 최장 36시간까지만 정보가 보관된다.

안면 인식 서비스는 시범 서비스 중 선택 사항으로 기존의 방법대로 여권과 항공권을 지참해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에어 캐나다는 이번 안면인식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전국 공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Air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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