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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이미 ‘지급불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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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이미 ‘지급불능’이…
캐나다 경제는 올해도 증가폭은 조금 줄어들더라도 성장곡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가계 경제이다. 이 가운데 입소스 캐나다의 최근 조사에서는 10명 가운데 3명이 벌써 월 고지서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고 분석, 우려가 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MNP LLP를 대신해서 진행됐다. 그 결과 캐나다인 29%는 이미 지급 불능 상태이다. 월 정기 비용 지불 능력이 없다는 의미다. 월 지불 능력 범위에서 20불 정도 여력이 있는 그룹까지 포함한다면 그 비중은 50%로 뛰게 된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경제 전망에 대한 확신도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자신의 부채 상황이 과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23%(-4%p)는 현재 부채 상황이 과거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순수 확신도가 떨어진 부분만 6%p~8%p이다. 5년 전을 뒤돌아 볼 때 거의 3명 가운데 1명(32%, -3%)은 부채 상황이 개선됐다고 대답했다. 미래를 내다볼 때, 일부 캐나다인은 자신과 자기 가족들에게는 흐린 하늘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꼈다. 10명 가운데 4명 미만(36%, -3%p)은 자신의 부채 상황이 앞으로 1년 동안 개선될 것이라고 보았다. 미래 재정 상황에 대한 순수 확신도가 전반적으로 하락, 25%(-5%p)를 기록했다. 현재 상황을 미래 5년 후와 비교할 때 46%(-4%p)는 자신의 부채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순수 확신도는 36%로 이전보다 -6%p 정도 하락했다. 여전히 캐나다인 다수는 부채 상황에 허덕이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보고서는 “이 같은 우려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재정적 불안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가구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인 가정 절반(51%, -2%p)은 추가 부채를 지지 않고도 가족이나 생활 지출을 감당해나갈 수 있다고 믿었다. 지난 조사(Last Wave)와 비교할 때 캐나다인은 자신의 전반적 금융 상태에 대해서 덜 확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자기 사진이나 다른 사람의 교육비를 지출하는 능력에는 덜 확신을 가졌다. 단지 24%는 빚을 더 안지 않고도 학교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예상하지 못한 미래 비용으로는 자동차 수리비, 가족원의 질병, 실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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