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밴쿠버 캐나다서 주차비 비싼 도시 3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캘거리가 가장 비싸 “주차공간 부족 때문”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자가 운전자들의 머릿 속은 온통 기름 값 걱정이다. 그러나 기름 값이 전부일까. 기름 값에 정신을 쏟아서 그렇지, 실상 운전자의 지갑을 노리는 적은 주위에 널렸다.

대표적인 게 주차비다. 차를 달릴 때의 걱정이 기름 값이라면, 세울 때의 걱정은 주차비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회사인 존스 랭 라셀리는 북미 주요 도시의 주차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캐나다에서 가장 주차비가 비싼 도시는 캘거리로 나타났다. 이는 북미 도시 가운데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인구 140만 명의 도시인 캘거리는 자동차 의존도가 높고, 시내로 통근하는 교외 거주자에 의해 차량 유입이 높다. 생활비 면에서는 밴쿠버와 토론토에 비교해 크게 낮지만 주차 비용은 캐나다에서 가장 높다.

존스 랭 라셀리는 캘거리가 주차 요금이 높은 이유와 관련해 ‘주차 공급’양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오후 6시와 10시 사이 매일 평균 16만1,613대의 차량이 캘거리로 진했다. 그러나 사설 주차장이 보유한 주차 공간은 3만1,592개에 불과했다. 유입되는 차량의 수와 비교해 주차 공간이 5분의 1도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다.

캘거리의 월 평균 추차비용은 366달러였다. 그 뒤를 이어 토론토(347달러), 밴쿠버(300달러)수준이었다. 몬트리올의 월 평균 주차비는 165달러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2 / 107 Page
RSS
“여성과 학대 피해자 위한 저렴한 주택 공급 시급”
등록자 NEWS
등록일 03.20

부동산 학대 피해자 갈 곳 없어 성매매, 마약 거래 빠져들어 밴쿠버 여성단체와 가정 폭력 학대 피해자 단체가 정부에 저렴한 주택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단체인…

모기지 스트레스 심사 강화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1.22

부동산 캐나다 금융감독원 4월까지 논의 캐나다 연방 금융감독원(OSFI)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글로벌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 테스…

부동산 업계 “메트로 밴쿠버 시장 ‘들썩’”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금리 인상 안화 기대감, 낮은 수요로 매물 문의 급증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꺾여있던 매수 심리가 반등하고 있다고 시티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

“신규 주택 건설 12.6% 감소” 밴쿠버 올해 경제 전망 암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부동산 금리와 인플레이션 완화로 2024년 경제 회복 기대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주택 수요 감소와 소비자의 지출 …

임대료,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2.14

부동산 “세후 월 소득의 30% 넘지 않는 것이 안정적” 캐나다의 임대료가 끝없이 치솟고 있다. 주거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내 전역의 …

세계 최고 공항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밴쿠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캐나다 북미 공항 가운데 2위, 세계 순위에서는 20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되찾았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BC주 주택 시장, 하반기 회복세 강화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5.03

부동산 내년도 19.3% 주택 판매 증가… 올해 말 완전 정상화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BC주의 주택 시장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BC부동산협회(BCREA)는 2분기…

버퀴틀람역 인근 새로운 567채 주택 단지 조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5.18

부동산 리제 얼라이언스, 시 의회에 계획서 제출 버퀴틀람역 인근에 567채 규모의 주택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15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에 따르면 최근 개발사 리제 얼라이언스가…

BC주 코로나19 재유행에 비상
등록자 NEWS
등록일 12.17

캐나다 코로나19 환자 수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 BC주에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BC질병통제센터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병원 …

“태산된 티끌”…눈덩이로 불어난 모기지 대출 부채
등록자 NEWS
등록일 05.28

부동산 부담 줄이려 단기 고정 금리·분할 상환 기간 연장 등 선호 캐나다인의 주택 모기지 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캐나다인들이 분할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등 부담을 줄이…

올 가을부터 온라인으로 여권 갱신 신청 가능
등록자 KREW
등록일 05.10

캐나다 이민부 장관인 숀 프레이저(Sean Fraser)는 올 가을부터 온라인으로 여권 갱신을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여권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이 소…

BC주, 2분기 흑자 당기순이익 57억 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11.26

비즈니스 “사회 문제 해결 위한 자금으로 활용” BC주정부가 올해 2022/23연도 2분기 결산 결과 57억 달러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셀리나 로빈슨 BC재무부 장관은 이같…

한국-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원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2.04

이민 내년 1월 9일 부터 신청 가능… 근로 인력 확보에 도움 캐나다 정부가 내년도 워킹홀리데이 모집 정원을 20% 늘린다. 캐나다 이민부는 1일 이 같이 밝히고 내년 1월 9일부터 워…

브로드웨이 라인 완공 2026년으로 연기
등록자 NEWS
등록일 11.26

비즈니스 “콘크리트 자재 공급 차질로 지연” 브로드웨이 라인의 완공시점이 당초예정이었던 2025년에서 2026년 초로 연기된다. BC주정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발표하고 “지난…

심사 대기자만 4만 명… “여권 받는데 6개월 걸렸어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1.10

캐나다 인프라 확대로 수속 건수 늘었지만 적체 여전 “7월에 우편을 통해 여권 신청했는데, 1월에야 받았네요.” 지난해 7월 중순 자녀의 여권을 신청한 한인 A씨는 6개월여를 기다린 끝에…

캐나다 기업 절반 “올해 직원 임금 인상 계획”
등록자 NEWS
등록일 02.03

캐나다 경제 불황 속에 인재 확보 노력 캐나다 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올해 직원 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컨실팅 회사인 노르만딘 뷰드리은 2일 발표한 연구 …

밴쿠버, 단기 숙박 시설 이용에 추가 세금
등록자 NEWS
등록일 01.28

비즈니스 월드컵 예산 확보 목적 밴쿠버가 호텔, 에어비앤비 등 단기 숙박 시설에 대한 세금을 부과한다. 이는 2026년 열리는 월드컵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밴쿠버 시는 지난해…

캐나다 개인 부채 증가… ‘빨간불’
등록자 NEWS
등록일 12.10

경제 물가상승 인한 생활비 증가에 지난해 대비 7.3% 상승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이를 잡기 위한 고금리 행보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신용카드 빚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

버나비, 지자체 산하 주택 관리국 신설
등록자 NEWS
등록일 06.19

부동산 신규 주택 공급, 임대 주택 설립 등에 직접 관여 버나비 시가 지자체 산하 주택 관리국을 신설한다. 버나비 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말 버나비 주택관리국(BHA…

밴쿠버 거주자 55%가 임차인
등록자 NEWS
등록일 02.25

부동산 BC주 주요 도시 가운데 빅토리아 다음으로 높아 밴쿠버 거주자 가운데 임차인의 비율이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에서 자가에 거주하는 시민 수가 절반이 안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