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버나비에 노인전용 임대 주택 155호 추가 건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임대료는 375달러에서 1400달러 수준

버나비에 7에이커 면적 규모의 노인전용 임대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10일 BC주정부는 비영리단체인 대니아 소사이어티(Dania Society)가 버나비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전용 임대 주택 건설사업에 예산 1,700만 달러와 연간 운영 보조금 95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나비 시도 160만 달러의 예산 투입을 약속했다.

이 노인전용 임대 주택은 버나비 캐나다 웨이(Canada Way)와 놀랜드 애비뉴(Norland Ave.) 교차로 북동쪽인 4277 놀랜드 애비뉴에 6층 규모로 들어선다.

대니아 소사이어티는 노인전용 임대 주택을 통해 154개의 1침실 유닛과 1개의 스튜디오 유닛 등 총 155호를 제공한다. 월 임대료는 375달러에서 1,400달러로 주택의 크기와 소득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예정이다.

이 노인전용 임대 주택에는 실내외 편의시설 공간과 공용 세탁실, 지하 주차장 등을 갖출 예정이며 공사 완공은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자넷 루틀리지 버나비 노스 BC주의원은 성명에서 “이번 임대 주택 건설을 통해 버나비 어르신들에 저렴한 주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주에서는 노인전용 임대 주택의 추가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동안 BC주의 75세 이상 노인 인구는 현재 수준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50 / 19 Page
RSS
작년 BC주 주택 매매량 전년대비 35%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1.15

부동산 지난 2022년 BC주의 주택 매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의 주택 시장은 2021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다가 캐나다 중앙…

“집값 떨어졌는데 내집마련은 더 어려워졌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캐나다 대부분 주요 도시서 연소득 요구치 증가 내 집 마련이 나날이 힘들어지는 모양새다. 집값이 고점을 찍은 뒤 하락하고는 있지만 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내집 마련을 위해…

캐나다인 26% “5년 이내 부동산 투자 계획”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밴쿠버 투자자는 절반 이상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 가격과 금리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의 부동산 투자 열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로열 르페이지(Royal LeP…

버나비에 노인전용 임대 주택 155호 추가 건설
등록자 NEWS
등록일 02.12

부동산 임대료는 375달러에서 1400달러 수준 버나비에 7에이커 면적 규모의 노인전용 임대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10일 BC주정부는 비영리단체인 대니아 소사이어티(Dania Soci…

전국서 집값 이 지역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2.17

부동산 프레이저밸리, 런던-세토머스 등 순 주택 매매가가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갈아치우고 있다. 금리인상과 경기침체가 매매가 하방 압력을 키우면서 거래량 또한 크게 내린 것으로…

로워 메인랜드, BC주 부동산 시장 가치의 71% 차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1.29

부동산 전체 2조7,200억 달러 가운데 1조9,400억달러 BC주 전체 부동산 시장 가치의 70%가 로워 메인랜드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C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감정 평가액을 분…

에어비앤비 향한 규제 ‘급물살’
등록자 NEWS
등록일 10.18

부동산 BC주정부 단기 임대 규제 예고 에어비앤비를 향한 규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16일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단기 숙박 공유 규제법을 도입, 곧 시행할 계획이라…

BC주, 지역 내 ‘빈집세’ 적용 대상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5.28

부동산 2023년 회계연도부터 6개 도시 추가 BC주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임대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빈집세(Speculation and Vacancy Tax)를 확대할 계획이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위한 저축 계좌 신설
등록자 NEWS
등록일 04.02

부동산 최대 4만 달러 세금 공제 가능 캐나다 연방정부가 주택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절세 가능한 저축 프로그램을 내놨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재무장관은 주택 구매자들의…

캐나다 평균 집값 3개월 만에 10만 달러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5.16

부동산 4월 주택 공급량은 20년래 최저 수준 캐나다 주택 거래량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급 매물은 줄어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이민자 수용, 주거 공급 우선 안정돼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2.01

부동산 새로운 주거 공급망 구축 위해 정부·기업 협력해야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전례 없는 대규모 이민자 수용 목표치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민자 수용에 필요한 주거 공간이 턱없이 부족…

인구 해마다 느는데 주택 공급 ‘만성부족’
등록자 NEWS
등록일 03.24

부동산 인구 증가율 주요 선진국 중 1위… 주택 공급 부족에 어쩌나 캐나다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부족에 대응하는 공급 정책은 부실한 모습이다. 22일 캐나다 통계청은 …

밀레니얼 세대, 자산 투자서 부동산 순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3.22

부동산 18-77세 캐나다인 2000명 설문 조사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

코퀴틀람 센터 대규모 콘도 건설 계획안 제출
등록자 NEWS
등록일 04.17

부동산 25층 콘도 등 총 1113호 규모… 2024년 승인여부 결정 코퀴틀람 센터에 또다른 대규모 주택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에 따르면 지역…

뉴웨스트민스터에 총 8개동 2400호 규모 주택단지 제안
등록자 NEWS
등록일 06.13

부동산 스카이트레인 역과 도보로 2분거리 뉴웨스트민스터에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재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CTV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업체인 에드가가 현재 컬럼비아 …

밴쿠버 부동산 시장 “회복세 빠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6

부동산 전년 비교 판매량 16% 가까이 증가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5월 주택 매매량이 전년 동월…

밴쿠버 주택 임대료 1월도 상승가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1.18

부동산 버나비 중간값은 전년비 28.3% 올라 밴쿠버의 임대료 상승이 이사 비수기인 1월에도 지속됐다. 거주 정보 제공 사이트인 줌퍼는 18일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평가되는 1월에도 임대…

“BC주 부동산 시장, 여전히 낙관적”
등록자 NEWS
등록일 03.14

부동산 거래량 서서히 증가, 공급 부족으로 가격 견고 BC주 주택 판매가 지난 2월 전년 같은 달 대비 4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BC부동산 협회는 시장 움직임이 회복되고 있다…

BC주서 집주인 동의 없이 주택 매물 등록
등록자 NEWS
등록일 02.01

부동산 “자신의 주택 매물로 등록시 알람오는 구글 서비스 등록 권고” BC주에서도 집주인의 동의 없이 매물로 등록된 사례가 적어도 3건 이상이 있었다고 공영방송 CBC가 1일 보도했다. …

2030 올림픽 유치 포기 “잘한 결정”
등록자 NEWS
등록일 11.23

부동산 2026 월드컵에 대한 지지율은 높아 BC주가 공식적으로 2030 동계 올림픽 유치를 포기한 데 대해 주민 대다수가 10 명 중 6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