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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평균 수명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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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평균 수명 ‘하락세’
남성 3년 연속 하락 곡선…79.9세캐나다 여성 84.1세, 남성  79.9세 

캐나다 평균 수명은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남성의 경우에는 3년 연속 늘어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BC주는 평균 수명이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BC주와 온타리오 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오피오이드 약물중독 사태(Opioid Crisis)가 남성의 평균 수명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7~2018년 사이 남성 평균 수명은 79.9세로 변하지 않았다. 반면 여성의 평균 수명은 이 기간 동안 84세에서 84.1세로 뛰었다. 남성의 경우 이 같은 정체 현상은 2016년~2018년 3년 연속 장기 정체중이다. 캐나다가 1921년부터 평균 수명을 공식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국내 남녀 모두 평균 수명은 해마다 오름세를 보였었다. 이 보고서는 “최근 남성의 평균 수명 정체 현상은 25~45세 남성의 사망률 인상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사망률이 다른 연령대에서 보여지는 사망 가능성의 하락세를 상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5~45세 남성의 사망률 상승은 약물 중독에 관련돼 있다. 미국의 경우 평균 수명은 지난 3년간 하락했다. 수많은 연구 결과는 이 같은 하락세가 약물 중독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평균 수명은 65세 연령대를 기준으로 캐나다 남성 사이에서 2017년 19.3년에서 2018년 19.4년으로 늘었다. 그렇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22.1년으로 정체돼 있다. 다만 주목할 부분은 지난 30년 동안 캐나다에서 65세 여성의 평균 수명이 전년대비 정체된 것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바로 BC주 평균 수명의 연속 하락세다. 남녀를 통틀어 2014-2016년 81.9세였지만 2016~2018년 82세였다. 또 남성의 경우에 평균 수명이 전국에서 가장 큰 0.2년이나 하락했다. 2018년이 지금까지 3회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015년의 경우 평균 수명은 80.5세였고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018년에는 79.9세로 오히려 줄었다. 전국 남성 중에서는 퀘벡의 80.9세와 온타리오의 80.3세에 이어 3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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