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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위축에도 가격는 소폭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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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 전망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이 올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광역부동산협회는 31일 발표한 2023년 밴쿠버 전망 보고서에서 “모기지 금리가 빠르게 치솟으면서 매매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올해 매매량이 전년인 2022년과 비교해 2.6% 감소한 2만8,500채의 주택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현재의 경기 침체로 주택 가격이 약 10% 하락했지만, 메트로 밴쿠버의 꾸준한 인구 증가가 가격 하락을 막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증가할 가능성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협회는 메트로 밴쿠버에서의 올해 아파트, 타운홈 그리고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 증가한 120만 달러로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여전히 경기 침체와 더 높은 모기지 금리가 이 같은 상승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메트로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중앙 은행의 금융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구매 금지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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