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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코로나 정보로 최소 28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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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손실도 3억 달러 달해

잘못된 코로나19 정보로 2,800명이 사망하고 3억 달러의 의료 비용 손실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영리 연구기관인 캐나다학술협회(CCA)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보 왜곡과 음모론의 공중 보건 영향을 조사 분석한 결과, 공공 기관에 대한 신뢰 파괴와 보건 위기가 심해졌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을 분석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백신 기피·거부를 초래한 인구가 235만 명에 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백신을 제대로 접종했다면 코로나19 발생 20만 건, 입원 1만3,000 건, 집중치료실 이전 3,500건을 각각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산했다.

알렉스 히멜파브 대표는 이 같은 결과는 매우 보수적인 추정이라며 분석 대상 기간이 단지 9개월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이 기간이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하기 이전으로 백신이 바이러스 감염과 중증 악화에 대해 높은 효과를 발휘할 때였다고 덧붙였다.

의료 손실 추정 역시 병원의 직접 비용만을 대상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수술 취소·적체나 코로나 장기 후유증, 의료 현장의 생산성 피해 등 간접적 추가 손실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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