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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치솟던 중고차 가격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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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이면 가격 안정세 찾을 듯”

중고차 시세 하락세가 시작되며 시장 가격이 반도체 공급난에 몸값이 치솟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글로벌 뉴스는 “신차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치솟았던 중고차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면서 올해 연말이면 중고차 시장이 다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고차 가격을 평가하는 캐내디언 블랙북(Canadian Black Book)의 대니얼 로스는 방송에서 “올해 중고차 가격이 매달 2%씩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는 하락 이유에 대해 이자율 상승과 소비자 수요 둔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방송은 현재 중고차 딜러가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는 가격이 높았을 때 구비된 차량들이라며 한동안 가격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겠지만 이후에는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수요가 적은 픽업트럭이나 대형 SUV는 가격이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며, 반면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소형 SUV와 일반 소형 차량은 높은 가격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은 높은 휘발유 가격과 매입 비용 증가로 수요가 자연스럽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로스는 “가격이 떨어질 때 까지 구매 시기를 미루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현재 대출금리도 높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꼭 구매를 해야 한다면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소형차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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