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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의 한국 호감도 59%→57%, 북·러는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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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호감도 높은 국가는 영국

캐나다인이 생각하는 비호감 국가는 어디일까.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가 지난 17일 발표한 ‘캐나다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 15개 국가 중 북한과 러시아의 호감도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리서치의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0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리서치는 설문 대상자들에게 세계 15개 나라 각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물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북한에 대해 ‘아주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체 15개 나라의 부정적 견해 응답률 중 러시아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 러시아에 대해 ‘아주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3%였다. 북한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1%로 러시아와 동률이었다.

반면 한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7%로 15개 국가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순위는 미국(54%) 보다도 높았다.

한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 가운데 남성(71%)이 여성(44%)보다 많았다. 아울러 젊은 층(18~34세)의 호감도가 52%로 55세 이상 고령층의 호감도(61%)보다는 낮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 응답자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64%로 BC주(62%)보다 높게 나왔다.

한편 가장 호감도가 높은 국가는 74%가 ‘긍정적’이라고 대답한 영국이었다.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71%), 프랑스(70%), 일본(70%), 독일(69%) 등 순으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북한과 러시아에 이어 이란의 호감도가 조사 국가 중 가장 낮은 13%를 기록했으며 이어 중국이 18%로 조사돼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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