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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평균 주택가 62만631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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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가격 12% 하락… 광역 밴쿠버는 4.5% 하락에 그쳐

캐나다 전국의 12월 평균 주택 가격이 62만6,3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가격과 비교해 12% 하락한 수치다.

16일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월례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매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 감소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평균 주택 가격은 71만3,500달러였으며, 고점을 기록했던 2022년 2월에는 81만6,720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캐나다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상승 정책에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주택 가격지수는 전년 정점에서 13% 하락했으며 BC주와 온타리오주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일부에서는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택 가격지수가 상승한 지역은 캘거리(8.6%), 퀘벡(6.4%), 핼리팩스(6.3%), 빅토리아(2.4%) 등이었다.

협회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 조정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여름 이후 거래 하락 폭이 더 이상 커지지 않은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TD은행의 리시 손디 이코노미스트는 C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주택 시장이 상당히 냉각됐다고 판단하며 “시장의 바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지역을 제외하면 캐나다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이 11만8천 달러 하락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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