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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은행 “주택 가격 올해 바닥 찍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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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올해 9.7% 하락한 뒤 내년 소폭 반등 예상

올해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바닥을 찍고 내년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TD은행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주택 가격이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7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으로 주택 가격이 저점을 찍을 것”이라며 “이후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주택 가격은 저점을 찍겠지만 매매량은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이후 가장 열악한 경제 배경 때문”이라면서 매매량은 적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최고점에서 최저점에 이르는 주택 가격의 하락폭이 최고 20%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가장 가격 하락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BC주와 온타리오주, 대서양 지역을 꼽았다.

보고서는 BC주는 매매량이 2023년 22.8%까지 하락한 뒤 2024년 다시 24.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BC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올해 9.7% 떨어진 뒤 내년 2.1% 상승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 캐나다 중부 지역 등은 가격 하락 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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