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BC 부동산 시장, 올해 회복 전망 없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4년 금리 회복하면서 시장 회복
이민 통한 인구 유입이 시장 성장 주도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주택 시장 침체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센트럴1(Central1)이 6일 발표한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높은 금리가 여전히 BC주 주택 수요 하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BC주의 주택 가격이 2023년까지 추가 하락 한 후, 모기지 금리 안정과 이민 인구 유입으로 중반에는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고용 수준은 경기 둔화로 약화되고, 감원보다는 현 수주에서 둔화되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BC주의 실업류는 4%를 맴돌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주택 판매가 28% 감소했으며, 2023년에 추가로 10% 감소할 것으 예측했다.

주택 가격의 조정이 이뤄지면서 펜데믹 기간 동안 급격히 상승했던 주택 가격이 2020년 초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 같은 조정은 메트로 밴쿠버보다는 프레이저 밸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다만 2024년에 들어스면 다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2024년에는 10%, 2025년에는 12.5% 매매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회복은 이민 증가로 인한 인구 유입이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특히 2024년부터 금리가 예상될 것으로 점치고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면서 주택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규주택 건설 또한 당분간 수요 감소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또 높은 이자율로 임대 주택 또한 건설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월세는 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주택 소유가 미뤄짐에 따라 임대료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대료는 2023년에는 최소 6% 증가하고, 2024년과 2025년에도 비슷한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는게 보고서는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7 / 36 Page
RSS
캐나다 전국 평균 주택가 62만6318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부동산 연간 가격 12% 하락… 광역 밴쿠버는 4.5% 하락에 그쳐 캐나다 전국의 12월 평균 주택 가격이 62만6,3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가격과 비교해 12% 하락한 수치…

캐나다 식품 물가 상승률 연 11%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경제 소비자물가 둔화 속 핵심 물가는 여전히 높아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가운데 식품 물가 상승은 여전히 11%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17일 …

BC주정부 주택 개발 허가 절차 간소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1.16

부동산 단일 처리 부서 신설 통해 승인 속도 낸다 BC주정부가 주택 개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승인 등의 절차를 간소화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의지다. 데이비드…

아파트 화재 낸 세입자에 법원 50만 달러 배상 명령
등록자 NEWS
등록일 01.16

부동산 임차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확산 소명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된 임차인 2명에 대해 법원이 배상을 명령했다고 CBC가 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

작년 BC주 주택 매매량 전년대비 35%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1.15

부동산 지난 2022년 BC주의 주택 매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의 주택 시장은 2021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다가 캐나다 중앙…

尹,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에 "보다 긴밀한 협력 기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1.15

캐나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썼다.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트위터에 "저스틴 트뤼도 캐…

뚝뚝 떨어지는 집값…3분기 연속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01.14

부동산 광역 밴쿠버 3.5% 하락… 아파트는 되레 올라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주택 가격 하락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업체…

캐나다 여권 파워 세계 8위… 한국 2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1.14

캐나다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는 나라가 몇 개국인지를 따지는 세계 여권 순위에서 캐나다가 세계 8위의 ‘여권 파워’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세계 2위였다. 10일 영…

BC주정부, 임대 주택 보존 위해 5억 달러 기금 조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1.13

부동산 투기·건설사 매수로부터 임차인 보호 BC주정부가 기존의 다가구 임대 주택 보존을 위해 기금을 조성한다. 건설 개발업체의 무분별한 매수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주정부의 설명이다.…

캐나다 국민 10명 중 8명 “경기 침체 체감”
등록자 NEWS
등록일 01.13

경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생활비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인 10명 중 8명이 경기 침체를 이미 체감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시티뉴스에 따르면 설문조사 기…

글로벌 부동산 시장 올해 중순 기점 안정화 전망
등록자 KREW
등록일 01.12

한국 컬리어스, 2023 Global Investor Outlook 보고서 발간 시장 안정화, 가격 조정 및 회복 속도, 시점은 시장 및 부문마다 다를 것… 다양한 투자 기회 창출 가능…

금리부담에 허덕이는 캐나다인…대규모 부실 신호?
등록자 NEWS
등록일 01.12

부동산 스코샤 은행 “상환 불이행 고객 수 만 명 달할 수도” 기준금리가 인상 기조를 지속하면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가계 부실이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부동산…

‘마침내’ 데빗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가능
등록자 NEWS
등록일 01.12

캐나다 12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대중 교통을 데빗 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트랜스링크는 이날 스카이트레인, 버스 등 대중 교통 이용시 데이빗 카드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밴쿠버 사무실 공실률 4배 늘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1.11

부동산 펜데믹 재택근무 여파… 거리에서 사라지는 직장인 밴쿠버가 코로나19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확산한 재택근무 여파로 미국 도심의 사무실 수요가…

TD은행 “주택 가격 올해 바닥 찍을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1.11

부동산 BC주 올해 9.7% 하락한 뒤 내년 소폭 반등 예상 올해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바닥을 찍고 내년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TD은행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

10대 소녀 8명에 살해된 남성 신원 공개
등록자 NEWS
등록일 01.10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10 대 소녀 8명에게 집단 살해 당한 남성의 신원이 공개됐다. 토론토 경찰청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숨진 남성이 켄 리(Ken Lee, 59)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사 대기자만 4만 명… “여권 받는데 6개월 걸렸어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1.10

캐나다 인프라 확대로 수속 건수 늘었지만 적체 여전 “7월에 우편을 통해 여권 신청했는데, 1월에야 받았네요.” 지난해 7월 중순 자녀의 여권을 신청한 한인 A씨는 6개월여를 기다린 끝에…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시장 “고점, 저점, 그리고 균형”
등록자 NEWS
등록일 01.09

부동산 전년 고점 대비 큰 폭 하락… 가격 안정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는 5일 “지난 2021년 기록적인 판매 모멘텀을 바탕으로 2022년 초 가격이 최고조에 달했…

캐나다 정부, 멕시코 여행 자제 당부
등록자 NEWS
등록일 01.09

캐나다 캐나다 정부는 7일 멕시코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마약왕 엘차포의 아들인 오비디오 구스만의 체포과정에서 멕시코 군이 사망하고 치안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

불황 모르는 월세 시장… 전년 대비 수직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1.08

부동산 메트로 밴쿠버 월세 1년 동안 430달러 올랐다 내릴 기미가 안 보인다. 메트로 밴쿠버의 부동산 임대 시장이 여전히 고공 행진을 지속하는 분위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파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