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작년 주택 매매량 전년대비 34% 감소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01.05 10:2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주택 매매 여전히 찬바람 작년 주택 매매량이 금리 인상과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는 지난 2022년 주택 매매 건수가 전년 대비 34% 감소한 2만8,903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거래된 3만944건보다 6.6% 적은 것이다. 지난 2022년 매물로 등록된 주택 수는 2022년 5만3,865건으로 전년도 6만265건과 비교해 13.5% 적었다. 12월 현재 기준 매물로 등록된 주택 수는 7,384채로 전년도 같은 월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광역 밴쿠버의 주택 가격 지수는 현재 111만4,300달러다. 이는 지난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감소한 결과다. 협회의 앤드류 리즈 분석가는 “지난해 중앙은행의 금리 조정 발표 8회 가운데 7회가 기준 금리 인상과 관련 된 것”이라면서 “이 같은 결정은 주택 매매 활동에 대한 하향 압력으로 작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고금리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면서 “주택 매입과 매수자가 2023년 봄에 이런 고금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월 동안 팔린 주택은 총 1,295채로 전년과 비교해 52%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19.8%고 줄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2년 12월 단독 주택 판매는 371건으로 2021년 12월에 기록된 794건의 단독 주택 판매보다 53.3% 감소했다. 단독 주택의 벤치마크 기준 가격은 182만3,300달러다. 아파트 주택 판매는 702건으로 2021년 12월 1,464건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었다. 아파트 벤치마크 기준 가격은 71만3,700달러로 전년과 비교해서는 1.7% 상승했다. 타운홈판매는 총 판매는 총 222채였으며, 벤치마크 기준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0.2% 감소한 101만2,700달러를 기록했다. 12월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17.5%로 유지됐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가장 낮은 12.3%를 기록했으며, 타운홈(19.5%), 아파트(21.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이 12% 미만으로 유지될 때 주택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한다고 평가한다. 반대로 20%를 넘어설 때는 상승 압력이 발생한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