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이민

지난해 신규 이민자 43만1645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4년 내 50만 명 돌파 목표

지난해 캐나다의 신규 이민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캐나다 연방 이민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이민자 수는 총 43만1,645명을 기록했다.

이민부는 앞으로 숙련 노동자를 포함한 전체 이민자 숫자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앞으로 3년 간 매해 약 50만 명의 이민자를 추가 수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2023년 46만5천 명, 2024년 48만5천 명 ,2025년 50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목별로는 익스프레스 엔트리가 △2023년 8만2,880명 △2024년 10만9,020명 △2025년 11만4천 명으로, 주정부이민이 △2023년 10만5,500명 △2024년 11만 명 △2025년 11만7,500명으로 늘어난다.

배우자나 동거인, 자녀 등 가족 이민은 향후 3년간 매년 8만 명을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은 △2023년 2만8,500명 △2024년 3만4천 명 △2025년 3만6천 명으로 증가한다.

이민부는 펜데믹, 낮은 출산율,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제 상황이 이민자 유입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민부는 앞으로도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션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지난해 역대 최대 이민자를 수용했다”면서 “이민 목표치 확대가 인력 시장이 요구하는 근로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캐나다의 장기적인 성장에도 기여할 것오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82 / 37 Page
RSS
캐나다 정부 “여권 발급 기간 정상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1.25

캐나다 펜데믹발 여행 제한 완화 9개월 만에 문제 해결 캐나다 연방정부가 여권 발급 기간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카리나 굴드 가족·아동 및 사회 개발부 장관은 24일 “여권 발급 업무의 …

대학생도 피해갈 수 없다… UBC 기숙사 임대료 8% 까지 인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1.24

부동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운영비 상승으로 불가피한 결정” 대학가도 임대료 인상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는 24일 2023/2024학년도 UBC 학생 기숙사의 …

집주인 몰래 주택 처분… 조직적 범행 가능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1.24

부동산 “피해 사례 최소 30건 이상, 신분 확인 절차 강화 등 조치 필요” 최근 토론토에서 주인 몰래 집을 팔아치운 2인조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 같은 범죄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 조치, 밴쿠버의 영향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1.23

부동산 "펜데믹 기간 부동산 거래 비춰봤을 때 큰 영향 미치기는 힘들 것" 캐나다 정부가 2023년부터 외국인의 주택 구매를 금지한 가운데 밴쿠버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치 관심이 …

고용보험 수혜자 최저 수준
등록자 NEWS
등록일 01.23

경제 전국 40만 명 이하… 1997년 이래 최저 캐나다의 고용보험(EI) 수혜자가 2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기준 캐나다 국내에서 고용부…

모기지 스트레스 심사 강화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1.22

부동산 캐나다 금융감독원 4월까지 논의 캐나다 연방 금융감독원(OSFI)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글로벌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 테스…

천정부지 치솟던 중고차 가격 하락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1.22

경제 “올해 연말이면 가격 안정세 찾을 듯” 중고차 시세 하락세가 시작되며 시장 가격이 반도체 공급난에 몸값이 치솟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글로벌 뉴스는 …

주택 시장 위축은 경기 침체의 신호탄
등록자 NEWS
등록일 01.21

부동산 “앞으로 수 개월 동안 가격 하락 이어질 것” 2023년 부동산 가격이 하향하리라는 전망이 많다. 캐나다 은행이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4.25%까지 올렸고, 시중은행의 …

금리인상 우려에 치솟는 월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1.21

부동산 1침실 콘도 평균 월세 2596달러 역대 최고 고금리 공포가 금융 시장을 뒤덮으며 국내 부동산 시장도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높아진 금융부담에 매매시장은 급속도로 위축되는 반면,…

밴쿠버 휘발유 가격 올해 새 고점 찍는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경제 “2023년 상반기 전년도 최고치 넘어설 것”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올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에너지 가격 추적 사이트인 캘리브레이트에 따…

“일주일에 맥주 두 잔이 적당”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캐나다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 권고 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금주를 권고하고 나섰다. 18일 캐나다 보건부 산하의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CCSA)는 적당하게 마시는 술도 암,…

캐나다인의 한국 호감도 59%→57%, 북·러는 꼴찌
등록자 NEWS
등록일 01.19

캐나다 가장 호감도 높은 국가는 영국 캐나다인이 생각하는 비호감 국가는 어디일까.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가 지난 17일 발표한 ‘캐나다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

BC주 11개월 만에 코로나 입원 환자 ‘최저’
등록자 NEWS
등록일 01.19

캐나다 입원 치료 환자 268명 불과… 병상은 87% 사용 중 BC주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BC질병통제센터가 발표한…

밴쿠버 주택 임대료 1월도 상승가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1.18

부동산 버나비 중간값은 전년비 28.3% 올라 밴쿠버의 임대료 상승이 이사 비수기인 1월에도 지속됐다. 거주 정보 제공 사이트인 줌퍼는 18일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평가되는 1월에도 임대…

건설 경기 불황에 주택 착공 5% 줄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1.18

부동산 고금리·물가 상승 여파로 감소세 여전 고금리와 물가 급등 등으로 건축물 착공이 급감했다. 특히 건축 자재와 인건비 증가로 건설경기 장기 침체가 우려된다. 금리 급등으로 부동산 수요…

캐나다 전국 평균 주택가 62만6318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부동산 연간 가격 12% 하락… 광역 밴쿠버는 4.5% 하락에 그쳐 캐나다 전국의 12월 평균 주택 가격이 62만6,3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가격과 비교해 12% 하락한 수치…

캐나다 식품 물가 상승률 연 11%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경제 소비자물가 둔화 속 핵심 물가는 여전히 높아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가운데 식품 물가 상승은 여전히 11%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17일 …

BC주정부 주택 개발 허가 절차 간소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1.16

부동산 단일 처리 부서 신설 통해 승인 속도 낸다 BC주정부가 주택 개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승인 등의 절차를 간소화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의지다. 데이비드…

아파트 화재 낸 세입자에 법원 50만 달러 배상 명령
등록자 NEWS
등록일 01.16

부동산 임차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확산 소명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된 임차인 2명에 대해 법원이 배상을 명령했다고 CBC가 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

작년 BC주 주택 매매량 전년대비 35%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1.15

부동산 지난 2022년 BC주의 주택 매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의 주택 시장은 2021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다가 캐나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