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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서 올해 가장 비싼 단독주택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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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창업자 저택… 7400만달러

BC주에서 가장 비싼 단독 주택은 칩 윌슨 룰루레몬 설립자의 저택으로 가격이 7,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BC감정원에 따르면 BC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밴쿠버 키칠라노 지역에 위치한 침실 7개, 욕실 9개를 갖춘 주택이다. 올해 감정 평가액은 7,408만9,000달러로 전년 대비 1.3%(94만2,000달러) 올랐다. 이 주택이 가장 비쌌던 해는 2018년으로 당시 7,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감정원 평가는 2022년 7월의 시장 평가를 기반한 것으로 2일 감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됐다. 감정원은 앞서 7월 이후와 2023년 변동 가치, 금리 인상 및 판매 둔화로 인한 가격 하락 등 현재 시장은 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브라이언 무라오 감정사는 성명에서 “결과적으로 부동산 평가가 현재 시장 평가보다 높게 나올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5년 기준 모기지 금리는 1년 전 약 3.5%에서 현재 6%까지 인상된 상황이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11월 밴쿠버 주택 판매는 전년 대비 53%, 2022년 10월 대비 15% 감소한 상태다.

감정원은 대부분 부동산 소유자가 2023년 평가에서 전년보다 5~15% 인상됐다고 전했다. 이번 감정 결과는 주택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특정 지역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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