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밴쿠버 종이봉투 가격 인상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01.01 18:24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최소 수수료 15센트에서 25센트로 밴쿠버 시가 올해부터 종이 봉투에 대한 최소 요금을 인상한다. 수수료 인상은 시가 20240년까지 제로 폐기물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시에 따르면 1일부터 플라스틱 쇼핑 봉투의 사용이 금지되며, 종이 봉투에 대한 최소 수수료가 과거 15센트에서 25센트로 인상된다. 재사용 가능한 봉투에 대한 최소 요금은 1달러에서 2달러로 오른다. 컵의 경우는 무료 음료를 제외하고 최소 요금은 25센트로 유지된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금지됐다. 여기에는 음식용 테이크아웃 용기, 숟가락, 젓가락류, 비닐봉투, 스틱 등 6종이 포함됐다. 오는 12월에는 이들 제품의 판매 자체가 금지된다. 앞서 정부는 이번 금지 조치를 2021년 시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소상공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1년 연기해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2030년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제품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