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배달앱 수수료 20% 제한 영구화 법안 통과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12.30 14:09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음식배달 중개 플랫폼 스킵더디시,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이 식당에 청구하는 수수료를 제한하는 법안이 30일 의회를 통과, 새해부터 적용된다. 펜데믹 이전 배달 기업들은 주문한 음식 가격의 최대 30%까지 수수료를 부과했다. 이에 BC주정부는 2020년 12월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수수료를 최대 20%로 지정, 한시적으로 제한해왔다. 행정명령은 2022년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주정부는 긴급행정명령 종료 이후에도 최대 수수료를 20%로 제한할 수 있도록 법으로 영구화해 기업들에게 그 이상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이날 법안 통과에 따라 음식점에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 이용료는 15%, 광고 및 기타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는 5%로 제한된다. 주정부는 “펜데믹과 인플레이션으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법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음식점들은 30%에 육박하는 배달 중개 앱의 수수료를 못 이겨 직접 배달을 가거나 폐업을 하는 등 부담을 느껴왔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