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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눈 안치우면 109달러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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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ICBC 대대적 홍보 나서

BC주에 잇달아 큰 눈이 내리면서 경찰과 BC보험공사(ICBC)가 23일 차량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지 않은 채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BC보험공사의 조앤 버그먼 도로 안전 코디네이터는 “차량 외부의 눈을 제대로 치우지 않고 도로로 나오는 차량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면서 “차량의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차량 제설에는 차량 창문은 물론 차량 상단, 번호판, 조명 등이 포함된다. 경찰은 특히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109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이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제설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 본인의 시야가 가려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운행 중 눈이 다른 차량에 날려 다른 운전자를 위험에 빠트릴 위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험공사는 차량 사고는 12월에 최고조에 달하며 평균 월 평균 사고 건수보다 2,000여건이 더 많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현재까지 1만8,000건의 사고 신고가 접수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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