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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월 경제성장률 0.1%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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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여전히 후퇴… 서비스 부문 상승

캐나다 10월 경제성장률이 둔화했다. 서비스 부문 성장으로 제조업 위축을 간신히 상쇄한 모습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23일 월간 경제실적 보고서를 통해 10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0.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제조업은 4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서비스 부문은 6개월 연속 성장했다. 서비스 부문 중에서도 특히 공연 예술, 관중 스포츠 및 관련 산업이 4.7% 상승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면했다는 평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 달 동안 평소보다 5경기를 더 치른 것과 9월 내셔널 하키 리그(NHL) 프리 시즌이 예정 보다 늦은 10월에 시작하면서 경제 효과를 봤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몬트리올 은행(BMO)의 경제학자 로버트 카브식은 “캐나다 경제가 2022년 말까지 비교적 잘 버텨내고 있다”면서 “캐나다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제 상황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내년 상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 지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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