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캐나다 10월 경제성장률 0.1% ‘둔화’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12.23 12:09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제조업 여전히 후퇴… 서비스 부문 상승 캐나다 10월 경제성장률이 둔화했다. 서비스 부문 성장으로 제조업 위축을 간신히 상쇄한 모습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23일 월간 경제실적 보고서를 통해 10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0.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제조업은 4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서비스 부문은 6개월 연속 성장했다. 서비스 부문 중에서도 특히 공연 예술, 관중 스포츠 및 관련 산업이 4.7% 상승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면했다는 평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 달 동안 평소보다 5경기를 더 치른 것과 9월 내셔널 하키 리그(NHL) 프리 시즌이 예정 보다 늦은 10월에 시작하면서 경제 효과를 봤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몬트리올 은행(BMO)의 경제학자 로버트 카브식은 “캐나다 경제가 2022년 말까지 비교적 잘 버텨내고 있다”면서 “캐나다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제 상황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내년 상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 지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