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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서 다운페이 마련하는데만 22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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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현재 기준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져야 균형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하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BC주 기준으로 주택가격이 내집을 마련하는테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하는데만 해도 2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5일 제너레이션 스퀴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에서 젊은층(25~34세)이 내집 마련을 위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데 22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8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1986년에는 5년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주택 가격은 BC주의 평균 주택 가격인 56만7,000달러를 기준으로 20%를 다운페이먼트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준으로 한것이다. 수입은 14만5,000달러 늘어야한다.

메트로 밴쿠버로 지역을 한정하면 기간은 크게 늘어난다.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집값이 81만4,000달러로 가정했을때, 다운페이먼트 마련에 필요한 기간은 27년이다. 마찬가지로 1986년과 비교했을때 21년 늘어난 것이다.

보고서는 젊은 세대가 현 소득 수준으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주택 가격이 현재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집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에도 상황은 암울하다. 침실 2개 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연간 기준 2만1,888달러에 달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통계청의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주택의 가격 상승을 제대로 설명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기준 물가 상승률은 4%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택 가격은 21%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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