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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1월 실업률 5.1% 역대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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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만개 또 늘었다

캐나다의 지난 11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5.1%를 유지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이다.

10월 일자리는 전달 대비 1만 개 늘어 경제계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실업률은 전달 5.2%에서 0.1%포인트 하락했다.

2일 캐나다 통계청은 월간 고용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일자리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1만 늘었다고 밝혔다.

일자리는 금융과 보험, 부동산 임대, 제조, 정보, 문화,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증가했다. 반대로 건설과 도소매업을 포함한 여러 산업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퀘벡에서 2만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했지만 앨버타주와 BC주의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이를 상쇄했다.

11월 전일제 일자리는 5만 700개 늘었지만 시간제 일자리는 4만600개가 감소했다. 임금은 상승률은 전년 대비 5.6%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근로자 평균 시급은 시간당 32달러로 지난 1년 동안 1.71달러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일자리 증가와 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물가 상승세로 가계는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일을 쉬는 인구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으로 인한 11월 결근율은 6.8%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 같은 결근율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겨울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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