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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도 적자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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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5억 2200만달러 손실

캐나다 중앙은행이 3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87년 만에 처음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9일 분기별 재무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국채 수익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예치액에 대한 금리가 상승하면서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은 국채 매입 정책을 통해 펜데믹 기간동안 자산을 극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는 경제 부양을 위한 중앙은해의 중앙은행의 주요 정책이었다.

티프 맥캘럼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손실은)중앙은행이 현재 추진 중인 통화정책과는 무관하며 중앙은행의 업무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순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00bp 인상한 이후 9월에는 75bp, 10월에는 50bp로 각각 인상폭을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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