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써리에 200m 높이 초고층 주거공간 들어선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규모·입지·화려한 외관 눈길

아파트가 고층을 넘어 초고층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흔히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을 초고층으로 본다. 과거에 초고층 건축물은 오피스 타워 위주로 지어지다가, 최근에는 주거용 건물로 세워지고 있다.

28일 데일리하이브에 따르면 써리 시티 센터 중심부에 679ft (206.9m) 높이 콘도의 사업 계획서가 제출됐다. 위치는 킹조지 블루버드와 102애비뉴 교차점 인근에 있는 1977년 지어진 쇼핑 단지 자리다. 현재 쇼핑 단지에는 RBC 은행, 식당 등이 자리해있다. 콘도가 들어설 지역은 스카이트레인 역과 도보로 단지 4분 거리로 매우 인접해 있다.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총 연면적은 73만9,000스퀘어피트로 67,700스퀘어피트 부지 크기보다 10.9배 크다. 1층부터 7층까지 상업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6층에 사무실 공간이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저층에는 식당과 상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공간은 총 20만9,000스퀘어 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위로는 60층 모두 주거용으로 사용된다. 총 746채의 거주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스튜디오 유닛은 226개, 1침실 299개, 2침실 122개, 2침실+서재  57개, 3침실 42개 등이 들어선다. 실내 편의 시설도 8층과 16층, 66층에 각각 설치된다. 지하로는 7층까지 785대 차량과 900대 이상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개발사 측은 들어설 콘도가 ‘오목함’과 ‘볼록함’을 동시에 갖춘 현대적 스타일의 건물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또 친환경 디자인의 일환으로 태양열 패널이 건물 꼭대기에 위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51 / 23 Page
RSS
여전한 거래절벽...주택매매 전년比 4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12.15

부동산 전국 주택 평균 가격 63만2,802달러 주택 시장 거래절벽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가격 하락세도 여전하다. 캐나다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1월 주택 매매량은 전년과 비교해 3…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현 수준 유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2.15

부동산 테스트 기준 금리 5.25% 또는 추가 2%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자의 모기지 대출 금리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현재 운영 중인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을 유지…

캐나다 올해 평균 월세2000달러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12.14

부동산 밴쿠버 전국서 월세 가장 높은 도시 캐나다의 올해 평균 월세가 2000달러를 넘어섰다. 임대정보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가 14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의 평균 월세…

사야되나 팔아야되나, 2023 부동산 전망 보니
등록자 NEWS
등록일 12.13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만큼 가격 떨어지지 않았다” 부동산 시장에 겨울이 왔다. 올해 초만 해도 완판 행진을 벌였지만 이젠 매물이 늘고 있다. 금리 인상과 거래절벽 속에 주택 가격은 지…

500달러 연방 월세 보조금 개시
등록자 NEWS
등록일 12.12

부동산 가구소득 연 3만5000달러 이하 저소득층 한정 저소득층 세입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500달러의 월세 보조금 신청이 12일부터 가능하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실시하는 이번 보조금 혜…

메트로 밴쿠버 월세 5개월 만에 첫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12.08

부동산 밴쿠버·랭리 등은 여전히 상승세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월세가 5개월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다. 월세 정보 제공 사이트인 리브닷렌트(liv.rent)가 7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

“외국인 취득세 몰랐다” 주택 매입 취소에 법원 보증금 몰수
등록자 NEWS
등록일 12.08

부동산 보증금 15만 달러와 이자 지급 명령 BC주 법원이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자신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매입을 취소한 여성에게 보증금을 몰수하는 판결을 내렸다. 6일 CT…

밴쿠버 ‘빈집세’ 효과 ‘톡톡’
등록자 NEWS
등록일 12.06

부동산 5년 동안 시내 빈집 36% 줄었다 밴쿠버가 ‘빈집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시는 빈집세를 처음 도입하고 지난 5년 동안 빈 가구 수가 1,398가구…

내년 부동산 공시가 또 대폭 오른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2.06

부동산 주택 공시가 5~15% 상승 전망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주택 공시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택 소유주의 재산세 부담도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일 …

BC주서 다운페이 마련하는데만 22년 걸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2.05

부동산 주택 가격 현재 기준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져야 균형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하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BC주 기준으로 주택가격이 내집을 마련하는테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준…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 ‘한파’ 지속
등록자 NEWS
등록일 12.04

부동산 3개월 연속 매매 감소세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주택 매매 심리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고, 집을 팔거나 사려는 사…

월세 보조금 500달러 오는 12일부터 신청가능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부동산 연소득 3만5천 달러 미만 가구만 대상 캐나다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세입자를 지원하기 위해 발표했던 500달러 월세 지원 정책의 세우 일정이 1일 공개됐다. 정부에 따르면 지원금을 …

11월 밴쿠버 주택 매매량 전년 대비 ‘반토막’
등록자 NEWS
등록일 12.02

부동산 거래 건수 전년 대비 53% 감소… 가격은 찔끔 지난달에도 주택 시장 거래 절벽 현상이 지속됐다. 광역 밴쿠버 지역 매물이 쌓이는 속도는 빨라지고 있고, 주택 매매량은 전년 같은 …

“이민자 수용, 주거 공급 우선 안정돼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2.01

부동산 새로운 주거 공급망 구축 위해 정부·기업 협력해야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전례 없는 대규모 이민자 수용 목표치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민자 수용에 필요한 주거 공간이 턱없이 부족…

“변동금리 모기지 대출 위험성 주목해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1.30

부동산 중앙은행 금리 인상 기조에 영향 미칠 듯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지 주목된다. 중앙은행이 모기지 대출자들의 어려움을 헤아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부동산 시장 균형 이룰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11.29

부동산 중앙은행 금리 기조에 따라 시기 정해진다 매매자 매수자 시장 진입이 곧 활성화 될 것 침체의 늪에 빠진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 안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급과 수요가 …

써리에 200m 높이 초고층 주거공간 들어선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1.28

부동산 규모·입지·화려한 외관 눈길 아파트가 고층을 넘어 초고층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흔히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을 초고층으로 본다. 과거에 초고층 건축물은 오피스 타워 …

“주택시장 25년 장기 호황 끝났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1.25

부동산 이자 부담에 주택 판매로 내몰릴 가능성 인구 증가에 주택 공급 문제는 계속될 것 지난 25년 동안 이어져 오던 캐나다 주택 시장 붐이 이제 끝나고 고통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야후 파…

주택 구매자, 작년 대비 이자 부담 250% 늘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1.25

부동산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가계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구매자가 부담해야 할 연간 이자가 지난해 대비 250% 늘었다는 분석이다. 주택 모기지 및 재융자 관련 …

BC주 임대 제한 해제, 주택난에 효과 있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11.24

부동산 “선택 폭 확대·가격 하락 기대” vs “투기 조장, 거주 환경 질 저하”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이 발표한 주택 법안 개정안이 주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