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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라인 완공 2026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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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자재 공급 차질로 지연”



브로드웨이 라인의 완공시점이 당초예정이었던 2025년에서 2026년 초로 연기된다.

BC주정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발표하고 “지난 6월 진행됐던 콘크리트 작업에서 노조 파업으로 인해 콘크리트 자재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브로드웨이 라인은 기존 밀레니엄 라인의 확장 노선으로, VCC-클락역에서 신설 알뷰터스역까지 총 5.7km 구간, 6개 정거장을 스카이트레인으로 잇는 사업이다.

주정부는 브로드웨이 라인이 28억 달러의 높은 비용에 비해 짧은 노선을 갖추게 되지만, 역 대비 이용객 수는 그 어떤 라인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든 선로는 지상이 아닌 지하에 설치되며, 완공이 되면 UBC까지 통학 및 출퇴근 시간이 20분 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정부는 현재 99B 라인 등의 다른 대중 교통 이용자 수를 토대로 이번 브로드웨이 라인이 개통되는 해에 이용객이 하루 13만5,000명~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개통된 캐나다라인이 16개 역 19km를 잇고 있지만 지난 2019년 하루 이용자가 13만 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용객이 상당이 많은 수준이다. 가장 최근 개통된 에버그린 라인은 6개 역 하루 평균 4만 명이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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