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2030 올림픽 유치 포기 “잘한 결정”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6 월드컵에 대한 지지율은 높아



BC주가 공식적으로 2030 동계 올림픽 유치를 포기한 데 대해 주민 대다수가 10 명 중 6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서치코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BC주의 2030 동계 올림픽 포기 결정에 대해 응답자의 57%가 ‘잘한 일’(강력하게 동의 혹은 동의)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메트로 밴쿠버 거주자 및 55세 이상 연령대에서 이 같은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응답은 지지 정당과 상관없이 모두 비슷하게 나왔다.

리서치코는 “BC주 주민들이 지금이 동계 올림픽을 다시 개최하는 것을 고려할 최적의 시기가 아니라는데 동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30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지지율은 2020년 1월 60%에서 2021년 10월 43%로 급락했다. 이어 2022년6월에는 54%로 소폭 증가하기는 했지만, 다시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대해서는 찬성이 42%, 반대가 45%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2026 월드컵을 밴쿠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여론이 63%로, 반대 24%를 앞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BC주 성인 8000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표준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5%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42 / 19 Page
RSS
밴쿠버 사무실 공실률 상승… 11% 갱신할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3.09

부동산 “여전히 캐나다 전국서 가장 낮은 수준” 밴쿠버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이 치솟고 있다. 상업부동산 전문 회사인 CBRE는 8일 밴쿠버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이 2023년 말까지…

BC주서 주택 구매 시 3일 ‘냉각 기간’
등록자 NEWS
등록일 01.04

부동산 전국 최초 부동산 구매자 보호 법적 근거 마련 BC주정부가 부동산 구매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주정부에 따르면 3일부터 구매자가 부동산 입찰(…

“주택 시장 위축에도 가격는 소폭 상승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2.01

부동산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 전망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이 올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광역부동산협회는 31일 발표한…

캐나다 주택 판매 전월 대비 소폭 반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부동산 신규 부동산 매물 7.9% 감소 캐나다의 2월 주택 매매량이 상승 전환하며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였다. 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2월 캐나다의 주택 매매량은 총…

‘싱글족’이라 서러운 내 집 마련, 다른 도시 가면 이룰 수 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밴쿠버 최소 다운페이먼트 전국 최고… 최하위는 에드먼튼 불안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내집 마련을 꿈꾸는 젊은 싱글족이라면 밴쿠버 대신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밴쿠…

구매자 궁금증 실시간 해결… 챗GPT 도입한 부동산 중개업 '눈길'
등록자 NEWS
등록일 06.19

부동산 챗GPT 없는 부동산 중개업 상상도 못하는 시대 온다 차세대 인공지능 ‘챗(chat)GPT’가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는 가운데, 밴쿠버 부동산 업계도 매물 검색 및 추천을 위해 챗G…

‘계절 탓?’ 밴쿠버 월세 상승세 주춤
등록자 NEWS
등록일 11.17

부동산 여전히 전년과 비교하면 19% 비싸 월세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임대 플랫폼 줌퍼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밴쿠버의 1침실 기준 월세 중간값은 전달과 같은…

2030 올림픽 유치 포기 “잘한 결정”
등록자 NEWS
등록일 11.23

부동산 2026 월드컵에 대한 지지율은 높아 BC주가 공식적으로 2030 동계 올림픽 유치를 포기한 데 대해 주민 대다수가 10 명 중 6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집값 내렸다고? 대출이자 더 뛰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2.19

부동산 “금리 인상에 모기지 대출 문턱 높아져” 잇단 금리인상으로 BC주 집값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구입 가능한 매물은 여전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시세는 내렸지…

BC주서 집주인 동의 없이 주택 매물 등록
등록자 NEWS
등록일 02.01

부동산 “자신의 주택 매물로 등록시 알람오는 구글 서비스 등록 권고” BC주에서도 집주인의 동의 없이 매물로 등록된 사례가 적어도 3건 이상이 있었다고 공영방송 CBC가 1일 보도했다. …

“BC주 부동산 시장, 여전히 낙관적”
등록자 NEWS
등록일 03.14

부동산 거래량 서서히 증가, 공급 부족으로 가격 견고 BC주 주택 판매가 지난 2월 전년 같은 달 대비 4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BC부동산 협회는 시장 움직임이 회복되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 2월 소폭 반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3.02

부동산 거의 1년 만에 매매량 증가 광역 밴쿠버 부동산 매매량이 반등했다. 전달 대비 주택 매매가 상승한 것은 1년 만이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가 1일 공개한 월례 보고서…

3월 밴쿠버 평균 임대료 ‘찔끔’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03.10

부동산 1침실 아파트 월세 2200달러 선 유지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다. 8일 렌탈정보제공 웹사이트인 리브닷렌트(liv.rent)에 따르면 3월 현재 기준 메트로 밴…

인구 해마다 느는데 주택 공급 ‘만성부족’
등록자 NEWS
등록일 03.24

부동산 인구 증가율 주요 선진국 중 1위… 주택 공급 부족에 어쩌나 캐나다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부족에 대응하는 공급 정책은 부실한 모습이다. 22일 캐나다 통계청은 …

밀레니얼 세대, 자산 투자서 부동산 순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3.22

부동산 18-77세 캐나다인 2000명 설문 조사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

뉴웨스트민스터에 총 8개동 2400호 규모 주택단지 제안
등록자 NEWS
등록일 06.13

부동산 스카이트레인 역과 도보로 2분거리 뉴웨스트민스터에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재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CTV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업체인 에드가가 현재 컬럼비아 …

밴쿠버 부동산 시장 “회복세 빠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6

부동산 전년 비교 판매량 16% 가까이 증가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5월 주택 매매량이 전년 동월…

코퀴틀람 센터 대규모 콘도 건설 계획안 제출
등록자 NEWS
등록일 04.17

부동산 25층 콘도 등 총 1113호 규모… 2024년 승인여부 결정 코퀴틀람 센터에 또다른 대규모 주택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에 따르면 지역…

밴쿠버 주택 임대료 1월도 상승가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1.18

부동산 버나비 중간값은 전년비 28.3% 올라 밴쿠버의 임대료 상승이 이사 비수기인 1월에도 지속됐다. 거주 정보 제공 사이트인 줌퍼는 18일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평가되는 1월에도 임대…

“이민자 수용, 주거 공급 우선 안정돼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2.01

부동산 새로운 주거 공급망 구축 위해 정부·기업 협력해야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전례 없는 대규모 이민자 수용 목표치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민자 수용에 필요한 주거 공간이 턱없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