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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가정 및 개인 ‘중간소득’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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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가정 및 개인

‘중간소득’ 줄어



전국 0.8% 상승…BC, 6만 2천불로 “뒷걸음”

온타리오 6만 6200달러 기록, 3.3% 상승세



캐나다 가정의 중간 소득(Median After-Tax Income)은 1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전국 각 지역을 볼 때 소득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온타리오로 나타났다. 반면 BC주는 중간 소득이 오히려 전년대비 줄었다. 오히려 앨버타의 경우에는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캐나다 가정과 개인(Unattached Individuals)의 중간 소득은 6만 1400달러를 기록(2018년), 1년 전과 비교할 때 큰 변화가 없었다. 가족 내 가장 높은 소득원이 65세 미만인 노인이 아닌 가정(Non-Senior Families)의 경우에는 2018년 소득이 9만 16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2300달러가 늘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은 해당 소득이 전년대비 2700달러 늘어난 10만 1900달러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이 주소득원인 노인 가정(Senior Families)의 경우에는 연간 소득이 6만 3500달러로 전년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혼자 사는 개인의 경우에는 세후 중간 소득이 3만 700달러를 기록, 큰 변화가 없다.



각 지역별로 볼 때 캐나다 가정과 개인의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앨버타로 7만 2700달러를 기록했다. 노바 스코샤의 경우에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5만 2200달러이다. 다른 곳의 경우에는 비교적 큰 변화가 없다. 그렇지만 온타리오에서는 전년대비 3.3%나 오른 6만 62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중간 소득이 6만 3500달러에서 2018년 6만 2000달러로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눈 여겨 볼 부분은 전반적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의 소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노인 가정이 아닌 자녀 동반 가정의 소득이 4400달러 늘어난 10만 8700달러를 기록했다. 또 전국적으로 빈곤율은 대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캐나다의 빈곤선 미만 주민들은 2017년 9.5%에서 2018년 8.7%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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