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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저소득층 대상 생활 보조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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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100달러, 가구당 생활비 지원 등



18일 BC 신임 주수상으로 취임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취임과 함께 생활비 추가 지원 정책을 내놨다.

이날 이비 주수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상승에 대응해 생활비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생활비 지원책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BC하이드로 보조금으로 100달러의 크레딧을 전 가구에 지급한다. 상업 요금을 내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500달러의 크레딧이 제공된다. 이 크레딧은 별도의 신청 없이 청구되는 금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다음 소개된 생활비 지원책은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성인의 경우 1인당 164달러, 미성년 자녀의 경우 1인당 최대 41달러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는 소득에 따라 차감돼 지급될 예정이다. 최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연 소득이 개인 기준 3만6,951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이비 주수상은 “삶이 나아졌다는 사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생활보조금 지원 대책이 중하위 소득층 가구의 늘어난 생활비 일부를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7대 BC주수상으로 이날 취임한 이비 주수상은 변호사 출신으로 47세의 젊은 주수상이다. 주수상 임명 전까지는 BC 주법무 장관, 주택부 장관 등을 지냈다.

이비 주수상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주행정에 있어 주택과 의료 및 공공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면서 “혼자가 아닌 모든 사람이 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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