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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찾는 한국 유학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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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 분기 비교해 85% 증가

코로나19 방역 조처가 완화되면서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 유학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캐나다 이민부가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7월~9월)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유학생은 총 3,9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4,245명과 비교해 17.2% 늘어난 것이지만 전 분기(4~6월)과 비교하면 85.2%로 크게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 사태 이전 한국인 신규 유학생 수가 1만 5천 명 이상을 꾸준히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적은 숫자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8년 한국인 유학생 수는 1만6,860명이었으며, 이듬해인 2019년에도 1만6,995명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2020년에 1만930명으로 줄었다. 2021년에도 1만605명으로 1만 명 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 유학생은 총 9,900명을 기록 중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올해는 앞서 2년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캐나다에 유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국가는 인도로, 현재까지 7만7,885명을 기록 중이다. 중국은 2만 4,850명으로 인도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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