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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도난된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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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 1위 등 다수 SUV 차량 포진

2021년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에 혼다 CR-V가 이름을 올렸다.

사기 방지를 위한 데이터 수집과 이를 보험사들과 고유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 에퀴테 어소시에이션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2016-2021년형 혼다 CR-V가 2021년 기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이다. 혼다 CRV는 보험에 등록된 총 23만6,555대의 차량 가운데 4,117대(1.7%)가 도난당했다.

그 다음으로는 2016-2021년형 렉서스 RX 시리즈,  포드 F150 픽업트럭이 순위를 이었으며, 과거 가장 도난이 많았던 혼다 시빅(2016년형-2021년형)은 4위로 밀려났다. 도요타의 하이랜더(2013-2019년형), 램 1500 시리즈(2011-2018년형), 쉐보레/GMC시에라1500(1999년형-2006년형), 혼다 어코드(2018년형-2021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2011년형-2020년형), 도요타 라브4(2013년형-2018년형) 등이 5~10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자동차 절도는 매년 수 백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국내외 조직의 불법 활동의 자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차량 절도범들이 그동안 보안 시스템이 장착되지 않은 구형 모델만을 표적으로 삼다가, 보안 시스템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며 최근 차량을 노린 것이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한편 캐나다 보험국의 다른 발표에 따르면, 도난 차량의 식별 번호판은 재판매되기 전에 변경된다고 한다. 또한 절도를 하기 위해 사용한 다른 도난 차량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48시간 이내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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