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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밴쿠버 5.6평 초소형 거주공간… 월세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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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스퀘어피트 주택의 서브 렌트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약 5.6평(200스퀘어피트) 초소형 거주공간이 월세 시장에 등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지역 답게, 좁은 공간에도 월세는 무료 1200달러다.

10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는 “약 200 스퀘어 피트로 방과 화장실만 있는 공간이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거주 공간은 신시어 리얼티에 등록된 이 매물은 웨스트 밴쿠버에 한 주택의 일부 공간이다.

이 주택의 시가는 BC감정평가원 평가 기준 310만 달러며, 총 4,200스퀘어 피트다. 이 주택도 밴쿠버 럭셔리 렌탈이라는 웹사이트에 월세 매물로 게재됐는데, 월세는 무려 1만2,000달러다.

매물로 등장한 200스퀘어 피트 거주공간은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를 할 수 있는 도구는 마이크로웨이브 한 대가 전부다. 침실 내부는 침대 외에 생활하기에 버거울 만큼 좁다. 그래도 수납장, 냉장고가 어지로운 모습으로 오밀조밀 구성되어 있다.

매체는 신시어 리얼티가 럭셔리 렌탈에 이 주택을 월세 계약한 뒤 200스퀘어 피트 공간을 다시 월세를 놓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임차인이 월세 계약한 뒤 다시 월세를 놓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부동산 전문 업체 렌탈스닷시에이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침실 하나짜리 아파트 기준 캐나다 전역의 월세 중위 값이 174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로 무려 2,59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2% 폭등한 가격이다. 이 밖에 캐나다 모든 도시에서 월세가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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