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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고속도로 랭리 일부 구간 확장 공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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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캐나다 1번 고속도로 랭리 일부 구간의 확장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10일 BC주정부에 따르면 1번 고속도로 랭리 타운십을 지나는 216번가와 264번가 구간의 공사가 이날 시작됐다. 이 구간은 9000대 이상의 화물 차량을 포함해 하루 9만 대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에 들어가는 구간은 총 연장 13km로 총 3억 4,500만 달러를 투입해 기존 왕복 4차로가 왕복 6차로로 넓어진다. 늘어나는 차선에는 HOV와 전기 배터리 차량 전용 도로가 들어선다.

이번 공사에는 글로버 로드 육교 교체도 포함된다. 기존 육교는 4.3미터 높이에 불과하지만 이를 5.2미터로 교체해 대형 화물 차량의 운행을 용이하게 할 전망이다.

롭 플레밍 BC교통 및 인프라 장관은 “글로브 로드 교차로 교체가 프레이저 밸리 지역 고속도로를 확장하려는 주정부 계획의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원활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정부는 앞서 200th 스트리트와 216th 스트리트 사이 4km 구간에 HOV차선 1개를 추가하는 확장 공사를 지난 2020년 마무리지었다.

주정부는 앞으로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랭리 타운십 64번가에서 애보츠포드 왓콤 로드 사이 22km 구에 대한 확장 공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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