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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켄 심 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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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년 밴쿠버 역사상 첫 유색인 시장

밴쿠버 첫 유색인종 시장인 켄 심 신임 시장이 7일 취임식을 가졌다.

심 신임 시장은 52세의 사업가로 136년 밴쿠버 역사 최초의 중국계 캐나다인 시장이다. 밴쿠버 시장으로 유색인이 취임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심 시장은 이날 “포기하지 않는 한 패배는 없다”는 자신의 슬로건을 반복해 강조했다.

심 시장은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계속되어 왔고, 변화의 시작이 여기에 있다”며 “시를 하나로 묶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또 BC주정부와 연방정부와 협력해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약물 오남용으로 중독과 위기를 극복하는 데 각 단계의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장과 더불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밴쿠버 시의원 10명의 취임 선서도 이어졌다.

한편 심 시장은 중도 우파로 평가되는 ABC 정당의 대표로 공공 안전과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공약으로 케네디 스튜어트 전 밴쿠버 시장을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시장으로 당선됐다.

심 시장은 후보 시절 당시 주택 공급 가속화를 위한 시의 허가 절차 개선, 새로운 경찰력 충원, 정신과 담당 간호사 충원 등의 구체적인 개선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ABC당은 밴쿠버 공원 위원회와 교육위원에서도 과반을 차지하며 밴쿠버 주요 정당으로 발 돋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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