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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한국 방문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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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722명에서 올해 1만1117명으로

펜데믹 규제 완화, 원·캐나다 달러 약세 등으로 한인을 포함한 캐나다인의 해외 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방문객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주요 국가별 외래관광객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간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인은 총 1만1,117명으로 지난해 9월의 3,722명과 비교해 3배 증가했다.

캐나다인의 한국 방문은 한국 방문객 가운데 7번째로 많았다. 9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미국인이 6만43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인 2만,9,531명, 일본인 2만7,560명, 베트남인 2만2,784명 등 순이었다.

캐나다인의 한국 방문 목적은 대부분(80%) 관광이다. 연령별로는 61세 이상이 2,169명으로 가장 많았고 31~40세가 2,10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9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총 33만 7,638명으로 전년 동월 8만9,800명과 비교해 276%가 늘어났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이 해외입국자 대상 출입국전 PCR검사 폐지 등 방역 완화 정책을 실시하면서 환율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더욱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외국인들의 여행 수요 폭발이 보복 여행으로 나타났으나 경기 악화로 앞으로는 여행시 경제적 요인을 점차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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